# 달라진 뉴토익, 빠른 독해력과 어휘력 요구
뉴토익의 듣기 시험은 기존 토익시험과 달리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영어 등 다양한 발음이 추가되었으며, 하나의 대화를 듣고 3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가 총 100문항 중 60문항을 차지해 대화를 듣고 이해하는 문제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제한된 시간에 3문제를 읽고 정답을 골라야 하기 때문에 속독능력도 요구된다.
뉴토익의 읽기시험은 문법 비중이 기존 50%에서 30%로 줄어들고, 독해와 어휘 비중이 50%에서 70%로 늘어났다. 독해에서는 지문을 읽고 지문 전체 맥락에 맞는 어휘를 고르는 문제와 2개 지문을 읽고 2개 지문의 연관성이나 공통된 사항을 찾는 문제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제한시간이 60문항에 55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기존 토익에 비해 빠른 독해력과 어휘력이 요구된다.
# Part별 뉴토익 학습전략
▲ Part 1
토익 듣기의 반이 영국식 발음으로 나오기 때문에 영국발음과 억양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이 필요하다. 문제유형은 기존 토익과 똑같은 패턴의 사진과 정답이 출제되기 때문에 자주 출제되는 문형을 많이 연습해두면 충분히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 Part 2
기존토익과 똑같은 패턴의 질문과 응답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출제되는 질문 유형과 응답 유형을 받아쓰기, 큰소리 읽기, 암송 등으로 철저하게 익혀두면 충분히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 Part 3
기존토익에 없었던 새로운 유형으로 대화의 주제가 두 개인 새로운 문제가 등장했다. 그리고 기존 토익은 1개의 대화에 1문제였지만 뉴토익은 1개의 대화에 3문제이므로 1개의 대화를 못 알아들으면 3문제 모두 틀리기 때문에 듣는 능력과 집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므로 문제지에 있는 3개의 질문과 보기를 반드시 먼저 읽고, 제한된 시간 안에 질문과 보기를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속독 능력을 키워야 한다.
▲ Part 4
긴 지문을 한 번에 듣고 이해하고 특정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먼저 읽어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받아쓰기도 필요하지만 특히 한 번에 읽어서 바로 이해가 되는 통독 능력이 있어야만 Part 4를 듣고 풀 수 있다. 큰 소리로 빠르게 읽어서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연습을 해야 한다. Part 3처럼 문제 3개 읽고 지문 들으면서 답을 고르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지문을 들을 때 최대한 집중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Part 4에서 성적이 나온다.
▲ Part 5
기존토익의 문법 사항과 늘 나오는 어휘가 계속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시중에 나온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만든 책을 보면서 기출 단어와 문법 사항을 반드시 정리해 둬야한다.
▲ Part 6
틀린 단어 찾기 문제 20문제 대신 장문 공란 메우기 문제 유형이 12문제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 해당 문장만 보고 풀 수 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문 전체내용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매 지문마다 최소 1개씩 나온다. 또한, 문법 비중이 줄어들고 어휘 문제가 늘어났다. 어휘 개개의 뜻과 쓰임뿐만 아니라, 하나의 어휘가 어떤 어휘와 어울리는지를 유념해서 공부하고, 긴 지문을 빠른 속도로 읽으면서 핵심 주제를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는 직독직해 능력도 키워야한다.
▲ Part 7
2개의 지문이 한 쌍을 이루고, 이에 관해 각 다섯 문제가 출제되는 “Double assage” 문제 유형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이에 대비하여 토익 독해집을 구해 토익에 나오는 독해 지문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한, 주제와 세부 정보를 묻는 토익 독해 문제를 가능한 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어휘를 많이 알수록 독해가 빨라지므로 최대한 많은 어휘를 암기해야 한다. 특히 동의어를 정리해야 하며 영영 사전을 많이 이용해서 영어를 영어로 풀어쓰는데 익숙해야 paraphrase에 대비할 수 있다.
우리들의 영어캠프 이야기 캠프스(CAPMS)
